미래 뷰티 산업 인재 육성 위한 뷰티인의 축제
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(회장 오세희)는 지난 18일 숙명여자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2019 코리아 탑 메이크업 페스티벌 경진대회를 개최했다.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△ 메이크업 △ 헤어 △ 네일아트 △ 피부 4개 부문, 47개 종목으로 청소년부와 대학(일반부)로 나눠 열렸다. 2019 코리아 탑 메이크업 페스티벌 경진대회는 국내‧해외 뷰티인들이 참여하는 뷰티인의 축제로 미래 뷰티 산업 인재를 육성하는 동시에 뷰티 전문가로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며 해외 교류를 통한 K-뷰티의 정보와 트렌드도 함께 공유하고 있다. 이 대회는 (사)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가 주최·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, 한국산업인력공단,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후원했다. 오세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“미용 분야는 이미 각 업종이 세분화, 전문화되어 있어 그 전문성과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과 진흥이 필요한 시기”라며 “미용 분야의 진흥을 위해서는 그 특수성을 반영할 수 있는 근거 법과 독립된 정부 지원부서, 기관이 필요하다”고 강조했다. 경진대회 종료 후 출전 작품 무대워킹 퍼포먼스에 이어 임유경 Face Off 대표의 밤의 여왕 무대